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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dada/바다다/남한산성에서...

2014.8.3. 남한산성에서 서울을 바라보다가... (스마트폰으로 서울의 동부쪽을 담아보았다...) - 모처럼 청명한 하늘이 열리고... - 그나마 확보된 시야에는 희뿌연 서울시내가 눈에 비쳐진다마는... - 문명의 미개인들로 인한 공간의 오염은 어쩔 수 가 없는건가... - 예전과 같은 깨끗하고 상큼한 시야는 확보가 아니 될까나??? - 세월이 흘러 갈수록 더욱 더 오염의 정도가 심해져가는 것이 정상인가???... vadada

vadada/바다다/진도운림산방

2014. 3월말 갑자기 윗층 형님네와 같이 여행가기로 하고 간 곳이 진도ㅡ 봄기운의 이슬비가 푸르름을 제촉하는 봄날의 운림산방 풍경 ㅡ 운림산방 옆에 있는 쌍계사 ㅡ 초사리 앞 해변/봄철과 가을철에 바닷길이 열리는 곳 / 안개가 많이 끼여서 앞 모도가 희미하게 보인다... 숙소에서ㅡ 서망항에서ㅡ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석교리에 있는 백목련... /수령이 약100여년이란다... 우수영에서ㅡ 진도대교와 울둘목ㅡ 1박2일의 짧은 봄날의 여행을 즐겁게 지내고 왔답니다 ㅡ vadada

여행 이야기 2014.03.30

vadada바다다2013년 가을 남한산성 행궁 ㅡ 2013.09.21.

2013.9.21.  남한산성 행궁 복원기념 관람행사에 다녀 왔다...  - 경기도 광주시의 10여년간에 걸친 남한산성 문화재 복구사업으로 행궁이 2012년 말경에 복원되었었다. - 마침 지나는 길에 들러 보았다. - 수고의 흔적으로 옛적의 역사물이 다시 되살아 났다. - 복원 이전에 있었던 상가들은 사라지고 원래의 행궁으로 복원된 것이다. - 이곳 남한산성은 국가의 재산이였으나 과거의 탐욕스럽고도 무지한 관료 내지 탐관오리들에 의하여 100여년간 파괴되고 사유화 되었었는데... - 21세기에 이르러 역사를 아는 공무원들이 문화재 복원사업을 펼친 결과물이다. - 역사의 문화재는 말 그대로 후대에 물려줄 유산이기에 보존되고 유지되어야 하고 후대들은 이런 유물들을 토대로 더 건실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야 한다..

vadada바다다2013년 여름 해남 미황사 + 강진 백련사... 2013.07.20.

2013.7.20. 한번쯤 들러볼 곳이 바로 이런 곳이 아닌가 한다...대한민국 최남단 해남 땅끝에 가면...태백산 자락의 맨 끝으로 나즈막한 듯 웅장한 달마산이란 명칭이 부여된 아름다운 산이 있다... 가장 아름다운 경치 중 한 폭을 간직한 우리 대한의 보물이 아닌가 한다...그 산 중턱에 아름다운 풍광과 어우러진 사찰이 있다...이름하여 미황사 란 곳이다...                    .     .   .   .   .   .산을 뒷 배경으로 하고 전방을 바라보노라면...시야에 들어오는 풍광이 평안함 그 자체라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 먼 곳에 흐릿하게 보이는 곳은 진도의 동부쪽 방향이다...      그. 리. 고.   . . . 태백산 줄기를 따라온 강진 만덕산 자락에 자리한 ..

여행 이야기 2013.07.22

vadada바다다 2013년 여름 남한산성에서 어울림... 2013.06.23.

2013.6.23.  남한산성에서 어울림...  장마철이라는데 오늘은 하늘에 구름만 가득하고, 바람은 살랑 불어 산보하기 좋은 날이다... 만나기로 약속 한 친구들이 모였다...  나온다 확인을 하였지만, 어쩔 수 없는 사정이 생기는 경우가 있어... 참석하지 못하는 이들이 있고... 남한산성으로 나들이를 하였다...    이 곳은 언제와도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나이가 어리든 많든지간에... 또, 날씨가 어째든 간에, 잠시 휴식을 취하기 좋은 곳이다... 많은이들이 이곳을 찾고있다...  나도 년중 서너번은 이 곳을 찾아오는 것 같다...  오랜만에 만나니 반갑고 할 이야기들이 많은 모양이다... 모처럼 친구들과 한가롭게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마음들은 청춘인데 육체는 맘과 같이 움직이지 아니함..

vadada바다다2013년 진도 가는 길... 2013.06.08.

2013.6.8. 고향마을 가는 몇 갈레 길 중 하나...   - 바다를 막은 제방 길... - 저 제방 끝자락 동네는 둘째누님이 시집가 사시는 곳이고...- 그리고 저 먼 산 넘어에는 내가 태어나 어린시절을 보낸 고향마을이 있다...     - 난 매년 이 맘 때가 되면 산소에 풀을 베는 행사를 한다... 그리고 또 가을에도...- 어제만 하여도 땡볕이더니, 오늘은 구름이 해를 가리고 선선한 바람까지 불어주어 그 어느 때 보다 땀을 덜 흘렸다...- 큰 처남이 동행하여 주어 평소 벌초시간의 절반으로 마무리를 하였다...       - 연례행사로 개메기하는 곳... - 목등에는 몇몇 가족들이 갯뻘에서 바다 생물들을 채취하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 산소 뒷 산 너머에는 해안선을 따라 만든 둘래길..

vadada바다다 인생열차 타고 출~발~~~하는 영마니 ㅡ 2013.05.25.

2013.5.25. 오월의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며...인생의 첫 걸음을 사직하는 혼인식에 다녀왔다...인생의 동반자를 만나 혼인하던 날을 생각하며...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 이어지기를 바랍니다...결혼은 두사람만의 삶이 아닌, 같이하는 여러사람의 삶이기도 합니다... 건강한 날이 바로 행복한 날 입니다.!. !.  !.     ~^ㅡ^~       O   인/ 생/ 동/ 반/ 자/ 와/   첫/ 걸/ 음/...             vadada

vadada/바다다/창문을 통해서 바라보는 풍경...

2013.4.28(일) 아침이 밝았다... 날씨가 흐리다. 잿빛 하늘에 보여지는 창 밖을 바라 보았다. 고요한 아침이다. 창틀 넘어 바라다 보이는 자연의 풍광은 언제 보아도 그져 경이롭다. 앙상하였던 나무들은 두터운 나무가지에서 파릇한 새싹을 피어내며 새로운 단장을 하고 있다. 다양한 새들이 나뭇가지 사이를 오가며 노래한다. 변화하는 시간 의 순간들을... 나도 밝은 눈으로 세상을 바라 볼 수 있는 이 시간이 좋다. 아름다운 시간이다... ... 아래 그림들은 나의 공간에서 창을 통해 바라 볼 수 있는 장면들이다... [ 집 앞 쪽 을 바 라 보 면 서 . . . ] - 정 면 - ( 여 름 ) ( 뒷/동 편 ) 주방 뒷편에서 해가 떠 오르는 영장산 정상을 볼 수 있다... ( 해를 등진 주방... ) ..

vadada/바다다/HHO Dry Cell Generator(최종편)수소발생기, 수소연료자동차 . 수소가스 ㅡ 2013.04.27.

2013. 4.27.(토) 오늘 드디어 HHO Dry Cell Generator(수소발생기) 를 99.9% 완성하였다... 시작한지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물로가는 자동차 만들기.../물을 자동차 보조연료로 사용하여 운행하기... - 물(H2O/HHO)을 전기분해하여 얻어낸 수소가스(HH/H2)를 자동차 연료로 사용하기... - 차량운행 중 차량에 장착된 정격용량 배터리로 일정량의 물을 전기분해하여 수소가스를 생산하고, 생산된 수소가스를 차량의 보조연료로 즉시 사용하면서 실제연비를 측정하여 게시한다... ..... 몇번의 시행착오를 거치면서(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고...) 내가 만들고자 하였던 작품을 완성하는데 성공하였다... 그동안 나타난 문제점을 요약하면... 첫째, 차량에 설치하여야..

바다다 이야기 2013.04.27

vadada/바다다/만개하는 홍매화... 2013.04.19.

2013.4.19. [ 홍매화 / 어사화 ] 봄 날 같은 삶의 청춘들이 그 어느날 분개하며 일어나 이 땅을 사랑하던 날... 그 분개하는 마음들은 노년들이 되어가고 있건만... 오늘도 그 아픔은 계속되는가... 그러나 그들이 만들고자 하였던 것은 무엇이였던가... 그날의 시대적 상황이나 오늘의 시대적 상황은 어떻게 다른가... 그날도 오늘도 같은 해가 떠오르고 있는데... 이 시대의 젊은이들은 우리라는 개념 보다는 나 라는 존재에 너무나 길들여진 것인가... 아니 더 지능적이고도 계산적인 어두운 그림자 속에 옥조여 가고 있는 것 같은 이 느낌은 무엇인가... 정의에 불타던 선배들이 만들어 놓은 틀 속에 후배들은 또 다른 불의를 보고 있지는 않는가... 그러나 조용한 것은... 전문화되어 있는 사회의 틀에..

vadada/바다다/2013년 봄을 보다...

[ 살구나무 꽃 ] [ 목련 ] [ 수국 ] [ 사랑초 ] 2013.4.11. 아침 화단에서... 요즈음 세계관계를 좁은 시야로 볼 것 같으면... - 북한과 미국이 국제정치 무대에서 연일 적대적 정적관계로 서로를 위협하며 우리 대한민국의 안정을 흔들고 있고... 국내의 언론들 또한 당장이라도 한국에서 남과 북이 전쟁이라도 할 것 처럼, 아니 전쟁이 나라는 듯이 군사력 비교나 북한의 미사일 발사일을 가늠하는 보도를 솟아내고 있어. 비극적인 상황을 만들어 가고 있는 행위적 보도들을 하고있다... - 역시나 국내의 정치인들은 여당과 야당으로 갈리어 국가 안보에는 별 관심도 없는 듯이 정치적 대처에만 급급한 것 같이 대치하고... - 권력자들은 자신들의 불합리한 처사에 반대를 하는 집단에게는 종북이라는 단어를..

vadada/바다다/용문산 .. 그리고 수안보 + 조령산 + 문경세재 + 미륵사지...

2013.3.16. 용문산 근처에서... - 휴일을 맞이하여 봄기운 찾아... - 꿀벌들의 힘겨운 겨울나기... 위는 위 집 형님네외와 경기 용문산 자락에 있는 식당으로 점심 나들이를 하면서... 그리고 2013.3.18~22. 인생여행 중 앞날을 미리 예측하기 위한 여행의 시간이 있었다... 수십년간 각 자의 부서에서 국가종사에 몸 담았던 이들이 이제 정년을 맞이하여 제2의 인생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를 가늠하는 자리에서 그저 속절없이 흘러가버린 청춘들이 아쉽게만 느껴지는 것은 나만의 생각일까? 휴식시간 중 담은 몇장의 그림을 여기 싣어본다... - 수 안 보 그림은 3/21일 오후에... 조령산 -> 문경새제 -> 미륵사지 -> 월악산 입구까지... - 조령산 + 문경새제 - 미 륵 사 지 해설사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