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07.일 일요일 ㅡ
막바지 가을 날 종종 다니던 양수리의 두물머리 물래길 탐방로에서 산책을 하고 왔내요. ㅡ
(산책은 느티나무쉼터 ㅡ물안개쉼터 ㅡ 소원쉼터 ㅡ 두물경쉼터 ㅡ 유턴하여 거꾸로 나왔구여 ㅡ)
중계동으로 가서 처고모님 내외분을 모시고 ㅡ
구리를 거처 덕소를 지나서 정약용 기념 유적지를 거처서 양수리에 도착하여 산보를 하고 ㅡ
점심식사를 하려고 종종 다니던 민물매운탕집을 가기 위해 운길산역쪽에서 대성리 방향으로 가면서 오른쪽편에 있는 민물매운탕집을 갔더니 폐업을 하여서리 ㅡ
중계동 방향으로 차를 돌려 오던 중 진빵으로 시장기를 달래고,
중계동에 도착하여 식당으로 가려다가 요즘 유행하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식당가기를 망설이기에
배달음식으로 결정하고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귀가를 하였내요.ㅡ
오나가나 차량들이 북적여서 가는 길이나, 오는 길이 조금은 힘이 들었지만,
그래도 금년 가을여행은 간단하게 정리 한 샘이 되었답니다.ㅡ
몸을 잘 관리 한다고는 하지만, 젊은 날의 호기로 인하여 소홀하게 다룬 나의 신체는 어느덧 노쇠하여져 가기만 하니, 그래도 아직은 젊은 오늘 이런 여행을 같이하여 주신 처고모님 내외분께 감사드립니다.ㅡ
위와 아래 사진은 경기 광주쪽 방향이며, 왼쪽은 퇴촌 방향이랍니다.ㅡ
경기 광주쪽을 바라보면서 ㅡ
아래쪽 사진은 양평방향을 바라보면서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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