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전령 개나리가 피어나는 성남 분당의 탄천길에서 ㅡ
2025.03.28. ㅡ 금요일 ㅡ
성남 분당을 가로지르는 탄천의 뚝방길에는(중원구 여수동애서 부터 분당구 구미동에 이르는 약 8Km) 봄이면 개나리가 피는데, 지금 한창 만개 중에 있다.ㅡ
자전거를 타고 한강을 따라 탄천으로 들어와서 여수동 동아다리쪽에서 야탑동 방향으로 가는 길에 개나리꽃이 피기 시작되는 구간이다.
분당구청 부근의 중앙공원 입구쪽 개천변 ㅡ
이번에는 개나리가지가 너무 많이 돋아나서 지난 가을쯤에 기지치기를 하여서 단발이 된 상태인지라 흐늘어진 모양은 없었으나 그런대로 볼만 하다.
제일 멋스럽게 피어 있는 곳은 야탑동 장미마을 앞쪽 탄천지류 양지바른 곳 약 1km 구간 이다.
장미마을 앞쪽 개나리 꽃 군락지 ㅡ
벚꽃 길 탑방 안내 ㅡ
4월10일쯤이면 벚꽃이 만개를 하는데(기후의 변화로 만개일자는 4월10일 전.후로 변동이 있을 수 있음),
1. 성남 초입의 복정동에서 구미동에 이르는 약15Km의 탄천 뚝방길에 피는 벚꽃이 장관이다.ㅡ
벚꽃을 보려고 차량으로 멀리 이동하며 고생하는 것 보다는,ㅡ
1ㅡ1. 자전거를 타고 탄천쪽으로 오시거나,ㅡ
1ㅡ2. 지하철을 이용하여 가볍게 가족과 나들이 겸 식사를 하고 가시려면,
분당선 지하철을 타고 야탑역이나, 이매역 또는 서현역에서 내려 탄천뚝방길로 접어들면 멋진 벚꽃 터널길(야탑역 디자인쎈터쪽에서 <ㅡ약2.7Km ㅡ>이매동 끝 지점 사이)에서 산보하는 즐거움과 역 주변의 먹거리도 즐길 수 있는데,
야탑역 주변의 먹거리가 저렴하고 다양하다.ㅡ
2. 수서역 쪽에서 대청동에 이르는 뚝방길(약4Km)의 벚꽃 역시나 장관을 이루는데,ㅡ
3호선 지하철을 타고 수서역에서 내려 탄천 뚝방길로 접어들면, ㅡ
멋지게 피어난 벚꽃을 마음껏 감상하면서 가볍게 산보를 하실 수 있다.
이 두곳의 벚꽃나무 수령도 4~50년생은 되는지라 여느 곳 못지 않게 멋지게 핀다.ㅡ
ㅡ 아래 사진은 2024년도 봄날 수서역쪽 탄천 뚝방길에 ㅡ
ㅡ 아래 사진은 2024년도 봄날 야탑동 장미마을 앞 탄천지류의 왕벚꽃 ㅡ
아래 사진은 2024년도 봄날 분당 영장산에 핀 벚꽃 ㅡ
ㅡ 야탑동 위 쪽 동네 도촌동을 지나면 영장산을 올라가는 산행코스의 길이 나온다.
ㅡ (산악자전거로)탄천에서 야탑동 장미마을 탄천지류로 진입하여 계속 오르면 도촌동 끝자락에서 영장산을 오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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