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9. ㅡ 화요일 ㅡ 나이 칠순이 넘어가면 기침을 하다가 허리를 다치는 나이인가 보다. 약 2주전 어느 날 아침에 양치질을 하는 중 재채기가 나와서 에~취~에~ 하고 딱 한번 하는 순간 요추근방의 허리가 무엇으로 짓누르는 듯한 심한 통증을 느끼고서 주저앉다시피 하였었고, 겨우 양치를 마치고 나서, 의자에 앉아다 일어나거나, 방바닥에 앉아다 일어나려면 허리에 통증이 있어서 방바닥에 손을 대고 엉금엉금 겨우 일어나는 상황이 되어서 잠시 그러다 말겠거니 하면서 가볍게 스트레칭을 하며 몇일을 참았다. 하루가고 이틀가고 거의 일주일이 다 되어가도 통증은 사라지지를 아니해서 집 뒷편에 있는 재활의원으로 통증치료를 하로 갔다. 통증완화에 도움을 준다는 주사한방 맞고 물리치료도 받고나니 괜찬은 듯 싶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