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시간 속에서

vadada바다다2024년 봄 뒷동산 산보 ㅡ 2024.04.10.

vadada 2024. 4. 12. 13:19

2024.04.12. ㅡ 금요일 기록 ㅡ
 
2024.04.10.( 수요일 )일  ㅡ
오늘은 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2024 총선투표 하는 날이다.ㅡ
우리 부부는 사전투표일에 투표를 마쳤기에 금일 아침식사를 끝내고 뒷산(검단산/남한산성 산맥)으로 산보를 갔다왔다.ㅡ

등산로 입구에 있는 산벚꽃나무에 핀 벚꽃,ㅡ
두꺼운 나무껍질을 뚫고 나온 여린가지에서 피어난  벚꽃이 경이롭다.ㅡ

 

산보를 마치고 내려 올 즈음 오후1시가 넘었었고,ㅡ
시청 농업기술센터 시민농원으로 배정된 시니어 텃밭(4/8ㅡ월요일/농협에서 퇴비를 사다가 텃밭에 뿌리고 일구어 놓았음)을 가꾸기 위해 마나님과 같이 모란역 근방의 종묘사에 들러 고추모종 6개, 상추모종 6개, 가지모종 3개, 방울토마도 모종 2개 사고, 씨앗감자 1Kg 정도 사오는 중에,ㅡ
마나님이 친구 만나로 간다기에 집 근처 약속장소 주변에 내려 주고, ㅡ
나는,ㅡ
텃밭으로 가서  상추와 쑥갓씨앗(농협에서 삼) 뿌리고, 모종심고  나서 물을 뿌려 주고 나니 오후 5시가 넘어가는데,ㅡ
마나님이 오더니 이것저것 간섭을 한다.ㅡ
텃밭 주변 모종판매소로 가서 상추모종 5개 더 사서 심고 왔다.ㅡ 
겨우 3평짜리 텃밭에 무얼 얼마나 많이 가꾸겠다는 것인지 마나님 욕심이 과한 것 같아서 스트레스지수가 올라 갔었다. ㅡ 끙 ㅡ
 
4.12일(금요일) ㅡ
금일 오전에 일찍 나 홀로 시니어 텃밭에 가서 고추지주대를 박고, 물을 뿌려주었다.ㅡ


집 주변 화단에는 철쭉꽃망울이 터뜨리기 시작하고 있다.ㅡ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