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501

vadada/바다다/아인왕자 탄생 500일째 일상 ㅡ 2021.06.24.

2021.06.24.일(목요일) 큰며느리가 손자 아인이의 일상이 담긴 영상 몇개를 카톡으로 보내 왔네요. 탄생 500일째(2021.06,24) 인 아인왕자의 일상 일부가 담긴 모습 이랍니다.ㅡ ㅡ 나무가지에 걸터 앉혀 놓아도 무서워 하지를 않네 ㅡ ㅡ 그거야 아빠가 밑에서 잡고 있으니 그렇겠지만 . . . ㅡ ㅡ 위에서 내려다 보니 좋다 ~ ㅡ 크 내가 아빠보다 크다요 ~ 메~롱~ ㅡ 잠에서 깨어 일어나는 모습 이랍니다. ㅡ 음~ 엄마가 무얼 맛나게 만들었나 확인(?)하는 중 ㅡ ㅡ 간식을 먹으면서도 말을 익햐려고 노력 중 . . . ㅡ 카톡 이라는 말을 익히는 중 이랍니다 ~ ㅋ ~ 카톡 이라니 ㅡ 아프지말고, 안전사고 없이,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건강하고 튼튼한 청년으로 성장하여서, 이 세상에 빛..

바다다 이야기 2021.06.24

vadada/바다다/2021년 봄, 여름 여행아닌 여행 ㅡ 2021.06.09.

2021.05.26. ~ 06.08. 약 2주간 진도에 다녀 왔답니다. 그늘막쉼터 만들기, 깨밭가꾸기, 부모님산소 잔디살리기 등으로 2주라는 긴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고 집으로 오는 날은 온몸이 나른하니 축 쳐지는 느낌 입니다. 부모님 산소에는 띠라는 다년생 식물이 하도 많이 번성되어서 잔디만 살리고 띠는 죽인다는 약을 사다 뿌렸더니 모두 다 같이 고사해 버렸네요. 해서 잔디를 조금 사다가 봉분만 겨우 입혔답니다. 쉼터는 그야말로 일하다 더위나 비 등을 피해서 쉴 수 있는 아주 쪼그마한 그늘막을 엉성하게 만들어 봤답니다.ㅡ 마눌님이 금년에 참깨를 심자고 해서 지난 5월초에 참깨 씨앗을 뿌려놓고 갔다가 이번에 와보니 풀이풀이 깨밭을 점령해버렸기에 그 놈의 풀을 제거하고 나니 깨순이 3분의1 정도가 안보여 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