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18. ㅡ 토요일 ㅡ
마나님이 갑자기 어제 저녁에 고석정을 가자면서 처막네고모님댁으로 전화를 하더니 내일 같이 가잔다.ㅡ
주변의 지인이 갔다왔는데 좋더라고 자랑을 한 모양이였다.ㅡ
해서, 금일 아침식사를 마치고 신철원에 있는 고석정을 향하여 출발을 하였다.ㅡ
가는 중 공릉동 처고모님댁을 거쳐 고모님내외와 두째처제내외와 합류하여 고석정에 도착하였다.ㅡ
(아래의 폭포사진은 전시장에 전시되어 있는 사진을 찍은 것임)
고석정에서 순담까지(약 1.85Km) 입장권을 구입하여 고석정에서 한탄강 둘레길로 내려갔다.ㅡ
약 14~5년 전에 우리 아들들과 레프팅을 하였던 곳이다. ㅡ
고석정 아래로 흐르는 강을 가로지를 수 있는 부상구조물을 설치하여 놓아서 강을 건널 수 있었다.ㅡ
강을 가로질러 강가를 지나며 몇억년의 세월을 빗겨낸 절경을 들러보며 순담 까지 갔다.ㅡ
순담에 도착하여 ㅡ
순담에서 드르니까지 ㅡ 약 3.6Km 란다.ㅡ
또 한탄강 주상절리를 볼 수 있는 물윗 둘레길을 둘러보자는 의견에 따라 입장권을 구입하고 절벽에 매달린 철재구조물 위를 걷고 또 걸었다.ㅡ
중간 중간에 오르락 내리락 하는 계단구간도 있어서 다리가 불편한 사람들을 약간 힘이 드는 코스였다.ㅡ
오후 시간대라서 마주보는 절벽의 주상절리가 햇볕의 역광 때문에 잘 보이지 않아서 조금 답답한 부분도 있었지만, ㅡ
동편의 주상절리 부분에 철재구조물을 설치 한 덕분으로 많은 절경을 구경하였다.ㅡ
오래간만에 멀리 휴전선 가까이 까지 와서 절경을 보다보니 벌써 하루가 다 지나갔다.ㅡ
한탄강 주상절리 드르니 츨.입장 관문 ㅡ
드르니 에 도착하여 순환버스(무료/입장료에 포함이 되었겠지만 ㅡ)를 타고 고석정 까지 와서,ㅡ
주변 매운탕 집에서 빠가사리 메운탕으로 점심겸 저녁식사를 하고 집에 도착하니 8시가 넘어섰고,ㅡ
사진을 정리하여 이곳에 올리니 벌써 10시20분이 지났다.ㅡ
오늘 절경을 구경하며 사진을 찍느라 같이한 일행과 많은 담소를 나누지 못하여 조금은 아쉬웠지만 그래도 즐거운 시간이였답니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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