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vadada바다다2012년 겨울외출ㅡ 왜목마을 ㅡ2012.12.22.
vadada
2012. 12. 22. 19:28
2012.12.22(토)
아침에 집사람과 운동을 하기로 하고 준비하는 중...
윗층 형님이 밖에 좀 나갔다 오자고 인터폰으로 부른다...그러자고 하였다...
가는 곳은 당진쪽에 있는 왜목마을이라는 곳이였다.
가는 길중 한곳에서 공사를 하느라 정체가 발생하여 조금은 먼듯도 하였지만 출발한지 약1시간30여분만에 포구에 도착하였다.
겨울바닷가 바람은 차가웠다.
포구에 정박중인 고기배에서 먹거리를 준비하였다.
먹거리중 일부는 참석하지 못한 아우를 위해 제수씨가 따로 포장을 한다.
준비한 먹거리로 상차림 해주는 식당에 들어가 식사를 하고 담소를 하다보니 늦은 오후가 되어가고 있었다.
차가운 밖에선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아릿다운 여가수가 자선공연을 한다.
추위 탓인지 관객이 거의 없다.(식당주인네 말로는 TV 스타킹에 나왔었다는 가수란다)
서둘러 집으로 되돌아 오니 하루가 다 가버린다.
차가운 겨울여행이 또 하나의 추억으로 쌓여졌다.
vada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