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29. 큰며느리가 아인이 탄생 234일째 되는 날 아이와 함께 우리 집에 왔다.
날짜가 무슨 소용이 있으련만은 같은 지역적인 공간에서 아이를 보고 싶어 기다린 시간이 너무 길어서 ㅡ
그래도 먼 이국 땅에서 매일매일 아이의 소식을 기다리는 아이의 아빠에 비교 할 수는 없겠지만 ㅡ
아들 출국하던 날이 아인이 탄생 188일째 되던 날이였고 그 날 만나고 46일 지나는 오늘 재회를 하였다.
이제는 아이가 제법 자신의 몸을 움직이는 모양이 대견스러웠다.
아인왕자의 할아버지는 손자에게 하늘 날기 연습을 시키는 중 이랍니다 ㅡ!!!
아인이를 오랜만에 재회한 할머니는 손자가 좋아서 어쩔 줄을 몰라 한다.
귤을 오늘 처음 먹여 본다네요ㅡ
신맛도 거뜬하게 소화를 시키는 모습이 입맛을 아는지 궁금합니당 ㅡ
할머니께서 손주들를 위해 준비 한 국내에서 찾기 힘든 국내산 천연 목화 솜 요와 이블를 깔라주고 뉘어도 보고 ㅡ
오늘 우리는 약 3시간 가량의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아인왕자는 엄마와 외가로 갔다.
조금 더 있으면 며느리와 손자도 아이의 아빠가 있는 먼 이국 땅으로 가면 더욱 더 보고 싶을턴데 어쩌나 ㅡ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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