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dada바다다2024년 봄 수원 효원공원(월화원) 나들이 ㅡ 2024.05.18.

2024.05.19. ㅡ 일요일 기록 ㅡ

 

2024.05.18.(토요일) 

518 광주민주화운동 44주년 기념일이다.ㅡ

이 민주화운동으로 의협심 강한 전국의 대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서울과 주요도시를 거점으로 하여 군사정권의 폭압에 항거하다 많은이들이 알게모르게 목숨을 잃은 아픔이 있었고, 마지막까지 항거하던 곳이 광주였었는데,ㅡ

군사정권은 군사병력과 경찰등을 동원하여 광주의 시민, 젊은이, 대학생 그리고 중.고등학생, 어린아이 등 많은 이들의 목숨이 희생되던 날을 기념하는 날로 정하여졌고, 이런 아픔이 있었기에 오늘의 자유롭고 풍요로운 시대가 열리게 된 것 이다.ㅡ

 

오늘은 진도 텃밭에 있는 매실나무를 전지하면서 따온 매실을 마나님과 손질하다 보니 점심 때가 지나간다.

매실 손질 마무리를 다 하고서 마나님이  지인에게 연락을 하더니  수원에 있는 효원공원 (수원시 팔달구 동수원로399) 으로 나들이 하잔다.ㅡ

전철을 타고 수원시청역에서 내려 도보로 이동하여 효원공원에 들어가 월화원(수원시와 중국 광동성 간 우호협약에 의해 2005년6월15일 공사개시하여 2006년4월17일 개원한 중국 전통적인 정원의 모습으로 조성됨)을 들러보며 산보를 하였는데,ㅡ 

남녀노소 는 물론 아장아장 어린아이들 까지도 모두가 가볍게 산보하기 딱 좋은 공간으로 조성이 잘 되어져 있었다.

산보를 마치고, 공원 옆에 있는 먹자골목으로 이동하여 식사 후 2차로 맥주한잔 더 하고 전철을 타고 들어왔다.ㅡ